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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너희에게 엄마의 사랑을 보낸다.8909

by 최윤선,최형선 posted Aug 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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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너희에 모습을 볼수 있어서 행복해 하면서 클릭을 하는 순간 너무힘들어
하는 너희들에 모습을 보니 기쁨 반 애타는 맘 엇갈리는구나.
이제 날씨는 뜨거워 지는데 정말 걱정 되는구나!!!!!
윤선아? 발에 물집은 어떠니 많이 아프지는 않은지 땀띠는 돋지는 않았니 !!!
힘들어도 대대장으로써 역활도 잘해내고 연대장님도 잘 따르면서 남은 일정도
잘 견디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집트,터키 보냈을 때 보다 너욱 애가 타는구나.
그때는 몇 일에 한번씩은 너에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조금은 나았는데
윤선아? 너도 힘들겠지만 가끔은 형선이도 챙겨보거라.
윤선이 화이팅!!! 경복궁에서 만나는날까지 건강 건강 또 건강하길........
형선아? 더욱더 까맣게 그을은것 같구나. 인테넷 편지에는 너무 의젓하게
썼더구나. 어리광 부리던 형선이에 모습이라고는 찿아 볼수가 없던데
형선아, 물집은 잡이지 않았니, 참 모기는 많이 물리지 않았는지 땀띠는 많이
돋아서 고생하지는 않는지 무척 걱정이 돼는구나.
대대장님 연대장님 힘들게 하지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경복궁에서 만나자
형선이도 화이팅 !!!!!!
너희를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