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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형에게

by 박 광 진 posted Aug 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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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형에게

형, 나 인터넷에 16대대 사진을 보았어 .
그런데 보니까 형 같은 사람이
1명 있긴 한데 뭔가 좀 다른 것 같아.
오늘은 지정에서 지제까지 가지?
거기서 연대별 수상 훈련, 별자리 탐사를
하지?
형, 물에서 하는 수상훈련 재미 있겠다.
형, 그런데 내일은 더재미있겠다.
왜냐면, 열기구 탑승 체험을 한다네.
좋겠다......
내 소원이 열기구 타는 것인데....
나도 6학년 정도 되면 나도 가야지.
그런데 사진에 형 인 것 같아.
좀 이상 한 것 같기도하고....
그건 그렇고 형이 인터넷에
있는 편지 보았지.
엄마가 누가 노트북을 가지고 다닌 다던데, 맞지?
형 다치지 말고 잘 있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