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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찍혔니?

by 임성준 임성수 posted Aug 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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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 캄사합니다
우리 성준이 찍어 주셔서
성준이 얼굴 보고 싶은데 한 번도 올라오지 않아
'사진 찍기 싫어 도망 다니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지 ^-^

20대대원들 모두 건강하고 개성 만점인것 같아
그 속에서 우리 아들!
굳은 일 솔선수범 하고 힘들어 하는 동생들 잘 보살펴 주고 있으리라 믿는다

성준아~
성수에게 틈나는 대로 자주 가보고 있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관심을 가져주면 형제간에 우애가
더욱 돈독해 지지 않을까?
더불어 현수 태영 누리 경태 현종이 에게도 따뜻한 말 한마디씩 건네주면
없던 힘도 불끈 불끈 솟아 나겠지?

어제도 오늘도 햇빛이 쨍쨍!!!
가장 이기기 힘든게 뭔줄 아니?
강한 햇빛도 더위도 목마름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을 이기는 거야
엄만 성준이가 꼭 해내리라 믿는다.
성준이 힘내고
시원한 얼음 물 마시러 어서 경복궁으로 와라~
하나 둘 .하나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