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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데이,아들

by 임현수 posted Aug 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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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아들.
이제 4일 후면 널 볼수가 있겠구나.
가슴이 아려온다.
대단한 우리아들 힘든 여정속에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니.
지금 이순간이 가장 소중하고 지나 고보면 좋은 경험이라고 스스로에게도 뿌뜻함을 느낄꺼야.
남은 시간동안 많이보고 최선을 다하자.
한발자국 한발자국 내디딜 때마다 경복국에 가깝워 지는거야.
힘내자.
아자 아자, 화이팅!
사랑한다, 아들아 . 힘껏 불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