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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두딸에게

by 서유현,도현 posted Aug 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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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걱정했던것보다 우리 두딸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하고있구나.
잠자리도 불편하고 먹거리도 별로없고 무더운날씨에 목도마르고
서울까지 걸어서 온다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 그렇지만 우리딸들이
큰불평없이 다른대원들과 잘오고있구나. 오늘이 벌써 8월5일이구나.
시작이 반이라더니 이제 며칠있으면 그리운 우리 두딸을 볼수있겠구나.
아빠가 맛있는거 마니마니 사줄테니까 조금 힘들어도 경복궁에서 건강하게
웃으면서 만나자. 사바나, 삐삐 홧~~~~~~팅.
아빠도 내일(8월6일) 우리 두딸을 생각하며 34KM뛸생각이야..

두딸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