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보고싶다

by 이한주 posted Aug 05,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제 올라온 사진이 너무 마음에 걸려서 글을 올린다.
너무 지쳐 보이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 어디 불편한 것은 아닌지....
이제는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조금만 더 힘내고 우리 만날 날을 생각하면서
용기내고 ...
엄마는 너를 만날 날만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모기에 물리지는
않았는지 ,머리는 아프지 않은지 걱정 또 걱정이다.
오늘은 아침부터 무척 덥다.걸을려면 무척 고생하겠다.엄마가 전에도 말했지만
아빠 엄마가 마음 조여가며 널 왜 그 힘든 일을 시키는 지 생각하면서
이번 여행이 너에게 뜻깊은 시간이길 바란다.
그럼,오늘도 고생하고 힘내자.사랑한다.우리아들!!
-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