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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정말 서울은 푹푹 찌는구나
한윤이는 이제 더위에 익숙해져서 돌아오면 잘 참겠구나. 형이 그랬듯이....
오늘 니얼굴을 첨봤는데 한윤아 엄마는 못알아봤다
진짜 친엄마 맞는지....
19대대 사진을 보면서도 왜 너만 없냐구 한참을 헤매다가 옷을 보고 알았다니까
살이 빠진거니? 얼굴이 이상해졌어
보낼때 니얼굴이 아니더라~~~~
많이 힘들었나보구나. 그래도 기특하게 잘 버텨줘서 고맙다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다 끝까지 힘내고 9일날 경복궁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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