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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째날이다
힘들지? 시원한 코카콜라 각종 음료수가 눈에 선 하겐데
이야 그래도 이제 남은 기일이 보낸기일보다 두배이상 보냈으니 집에
올때도 다 되었는갑다.
오늘 이모랑 지현이 부산내려간다. 어제는 서울대,경복궁등등 서울 구경한다고
아침에 나가서 저녁(9시넘어)늦게 들어왔네
하여튼 얼마 남지 낭ㅎ은기간동안 몸조심하고(모기) 건강하게 지내라
오늘아침에 편지통에서 엽서를 보았네.(어제 집에서 나가질 않아서)
그래 이것이 인생이란거다. 사람은 주위 환경을 느껴야 변화가 있고
그것을 극복하고 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는거다
낙권아 이제 모든게 상황 판이 설거다
우리아들은 잘한다고 난 믿는다(대장이니까)
그까이거 다 정리하고 이제 너가 너의 인생을 책임지는 자랑스런 우리아들이
되기를 아바는 바랄뿐이다.
내새끼를 위해 이아빠는 잘할 준비가 되어있다
아들아 가족을 위해 너가 할수 있는거, 그리고 우리들을 위해 자랑스런 아들로서 항상 굿건한 내새끼로 자라다오
사랑한다 내새끼.......
화이팅 최 낙권(엄마랑,훈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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