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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아 사랑하는 아빠다.
오늘까지 4일 남았구나. 어제는 많은 행군을 하였다면서. 원주시내를 지나 2시경 점심을 먹었다니 무척 배가 고팠겟구나. 우리 강민이가 잘 참아내는 것같구나.
정말 대견하구나.
형아가 쓴 편지내용은 너 약오르라고 쓴 내용이니 개의치 말라.
형은 내심 너가 없어 심심하기도 하고 보고싶기도 하고.. 여하튼 좋은가보더라.
그러니 편지(?)도 쓰고 하지.
오늘은 엄마가 일본에서 돌아오는 날이구나.
요즈음 아빠가 엄마노릇 하느라 힘들구나.
아침 일찍 일어나 밥하고 국끄리고 챙겨서 먹이고 글구 출근하니까?
물론 우리 강민이보단 덜 힘이 들지만, 그래도 엄마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하겠더라. 오늘도 날씨가 무척 덥구나. 어제보단 더 많은 거리를 걷는다는 뉴스를 보면서 그저 본 사진보다 더 검게 그을렇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경복궁에서 보자.
사랑하는 아빠가 열심히 지구를 밟고 있는 강민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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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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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4
31869 일반 엄마 혼자 어찌 할꼬? 정원도 2005.08.05 151
31868 일반 수환!수민아! 잘하고 있지? 박달초 김수환/수민 2005.08.05 151
» 일반 삐알기눈물 4일 남다 김강민 2005.08.05 151
31866 일반 오늘 강묵이에게 편지를 전하러 !!!!!!!!!!!... 임강묵 2005.08.06 151
31865 일반 사진보았다. 현수야 임현수 2005.08.06 151
31864 일반 헉,,,, 또 나왔네,,,, 현진식 2005.08.06 151
31863 일반 여기에글쓰눈거쫭놔요 이나래 2005.08.06 151
31862 일반 좋겠당!!!!1 조성호 2005.08.06 151
31861 일반 세상에서 젤 반가운 편지.... 김도우 김주화네게 2005.08.07 151
31860 일반 자랑스러운 아들 신승문 2005.08.07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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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50 일반 지연아 북경을 출발했다는 송지연 2005.08.12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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