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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아 얼마 안남았네....

by 이지은 posted Aug 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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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아
숙모는 오늘 드디어 지은이 얼굴을 봤구나..
우리 식구도 지금 휴가라서... 엊그제 통영가서 할머니랑 재환이
만나고... 하루 놀다가 어제 창원에 왔단다...
집에 도착하니 엽서가 있어서 지은이가 보낸건줄 알고 좋아했는데
채원이 유치원에서 온거지 뭐니... 약간의 실망..!!!!
그래도 지은이의 밝은 얼굴을 보니 맘이 놓이는구나...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
최선을 다하고...
다녀와서 그때 숙모가 맛난거 마니 사줄게.....
채원이도 언니 얼굴 또 나오면 보여달라고 난리란다...
지금은 부산에 와있단다.....
마지막까지 화이팅.... 낼부터 비도 많이 온다하고...
태풍도 온다하는데.... 걱정이구나...
그래도 잘할거라고 믿고.... 경복궁에서 엄마 만나면 실컷울고...
장한 지은이 모습 숙모도 보고싶은데... 시간이 안되는구나..
담주 주말에 보자꾸나.... 안녕... 숙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