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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들아!
지금 아빠랑 사진보고 편지읽으며 좀더 성숙해진것같다고 이야기하고있다.
지난번보다 밝은 표정으로보여 마음이조금놓인다.
그런데 안경2개는 다어쩌구 안경안쓴 얼굴로만 나오니? 잃어버렸으면 형들과 대장님께 말씀드려 찾아봐라 보관하고 계실거야. 물건을 잃어버리고도 찾지않으면 안되겠지? 지금도 작열하는 태양아래걷고있을 너를 생각하니 우리끼리 수박먹기도 미안하구나. 집에오면 맛잇는것 모두 해줄께
영래야 지금몹시 힘들거야 하지만 가족들 만날생각하면 또 힘이솟아날꺼야.
항상 가치있는 것을 얻으려면 어려운과정이 항상있는거란다.이다음 너가 원하는 축구 선수가되려면 더욱더 오늘의 고생이 보람있을거라고 엄마는 확신한다. 아뭏든 우리아들 대단해. 정고문 아젔, 권차장 아저씨도 영래가 훌륭한 사람이 될거래.
너도 그렇게 믿고있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느대. 넓은 가슴을 픔고 집으로오는날까지 손꼽아기다릴께 사랑해 엄마,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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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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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08 일반 작은 영웅 돼이브 남승주 2004.01.15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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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00 일반 사랑하는 딸아 전가을 2004.07.25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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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98 일반 작은 아들 강병욱에게 강병욱 2004.07.26 171
27497 일반 멋진아들(4) 조이현 2004.07.26 171
27496 일반 보배같은우리딸 성하나 2004.07.27 171
27495 일반 감동**김동완에게 김동완 2004.07.27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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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90 일반 윤정 언니 화이팅!!! 송윤정 2004.07.30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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