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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사진에 송이얼굴이올라왔더라... 무지반가웠지....
건강한모습으로 웃으면서찍은 우리딸얼굴보고 엄마는얼마나 대견스럽고 뿌듯했는지모른단다....세상에 어느꽃보다도 이쁘게 생겼더라(ㅎㅎㅎㅎ)
엄마가생각하고 염려했던것보다 더잘해내고있구나생각하고 안심도 했단다
물론 재우도 잘하고있겠지? 이제얼마안남았네?...
오늘은 여기도 너무더워서 꼼짝을못하는데 너흰 이더위에 지금도 걷고있겠지?
요번기회에 배우고 느낀게 앞으로살아가면서 많은도움이 될거라 엄만믿어..
이제 4일만있으면 니들본다생각하니까 엄만 벌써 맘이설레고 들뜬다
얼마안남은 행군도 건강하게 마지막까지 최선을다해주리라생각해..
송.재우야!
많이덥고 힘들지? 많이들 지쳤겠다....
이제 얼마안남았으니까 기운내서 씩씩하게!!! 알지?
엄마도 매일 집에서 너희들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들어도 화이팅!!!!!
사랑해!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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