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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은 조카들아....

by 박상빈 박상록 posted Aug 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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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잘 지내고 있느냐?
많이 힘들지, 이제 엄마,아빠의 소중함을 조그나마 알겠지.
집에 오면 부모님께 잘해라. 또 집에 와서 작심삼일하지 말구,
항상 처음 그마음으로 열심히 해야해.
알았지.
힘든만큼 배우는것도 많을거야.
힘들더라도 열심히 현재의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상빈이 상록이가 되면 이모는 정말로 좋겠다.
상빈이 상록이가 힘든만큼 성숙해오면 이모가 맛있는거 사줄께.,
열심히 지내다와. 이제 몇일남지 않았으니까 집에올 기대와 희망으로 잘 지내다와.
상빈와 상록아, 사랑한다.
예빈이가 많이 보고 싶다고 한다. 잘있어. 상빈이 상록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