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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아
너가 보낸 엽서를 봤단다.
많이 힘들다고 하면서도 참고 이겨내서
엄마, 아빠를 만나겠다고 다짐하는 너의 모습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대견한지 ...
그 동안 너를 보내고 많이 걱정했는데...
홍영아
그냥 걸어도 땀이 나는 무더운 날씨지만
피할 수 없다면 힘들다고 투정하지 말고
가능하면 즐거운 마음으로 행군을 하면서
주변도 돌아볼 줄 아는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제 일정 중 3분의 2를 마치고 4일 남았다.
4일 후 볼 아들의 모습이 어떨지...
사진 속의 우리 아들 무척 의젓해 보이던데...
너무 의젓해 오면 엄마가 심심하니까
적당히 의젓해서 오렴
만날 때까지 항상 건강 조심하고
그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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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8
26969 일반 사랑하는 찬우에게 양찬우 2005.08.12 242
» 일반 자랑스런 아들 홍영아 조홍영 2005.08.05 242
26967 일반 고생하고 있을 우리집 보물 1호 영진아 윤영진 2005.08.04 242
26966 일반 무표정한 우리민호 화났구나? 권한별,권민호 2005.08.03 242
26965 일반 찬우야! 힘내라~~~♡ 찬우,찬규 2005.08.03 242
26964 일반 반갑다 큰 아들 이주석 이주암 2005.07.29 242
26963 일반 사진속에서 진우찾기 박진우 2005.01.17 242
26962 일반 12일째 문준선 2005.01.15 242
26961 일반 착한 로사누나도 꽃동네에 갔다... 박선열 2005.01.14 242
26960 일반 사랑하는 아들(임태완) 보시오! file 임태완 2005.01.08 242
26959 일반 잘지내고 있니?? 박선열 2005.01.06 242
26958 일반 너무나 대견한 나의 아들 광현아! 이광현 2005.01.04 242
26957 일반 사랑하는 장남 재학이에게.. 이재학 2004.08.12 242
26956 일반 오태의 멋쟁이 민규~~~짱 신민규 2004.08.07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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