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찬이 보아 ~

경찬아 누나다 !!!!!!!!!!!
엽서 잘받았어 ㅠ
근데 어디 아프단 엽서내용뿐이더라 !
부모님들은 걱정뿐이시지만 누나는 약간 실망이었다 !
4일남았는데 이렇게 약한모습이라니 . . .
좀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
4일남은 짧은 남은시간을 지켜보자니
벌써 니가 그만큼 긴시간동안 했다는거 아니겟냐
그래서 대견하기도 하다 .
니 사진도 보았는데
너무 말랐떠라
밥은 잘 챙겨먹고있는지 걱정이다.
너의 옷을 보고서야 너란걸 확인할수있었다 !
건강 상하지 않았어야했을텐데 !
이경찬 !
내 동생아 !
부모님들은 걱정뿐이시지만
누나는 너를 믿는다! 넌 강한아이니까 ! 걱정하지않으마 !
앞으로 남은 4일동안 !
남은것 보람차게 보내고와라 !
아 그리고 먹고싶은것 생각해서와라 ㅋㅋㅋ
너 돌아오면 ^-^
우리 정말 사고싶은 옷이 많은 서울 다시한번가쟈 !
힘들지않다고 생각하고 즐겁게 생활하는거 알지 ?
화이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