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수환수민아

오늘 수민이편지 잘 받아보았단다.

땀띠가 아직도 있니? 많이 쓰리겠구나. 그런데 땀띠약이 별다른게

있는게아니고 잘씻고,잘말리면되거든.샤워하기가 힘들어서 더디 낫겠구나.

대장님한테 이야기 좀해보려무나. 더 좋은 방법이 있을지도모르잖아.

엄마는 잘 참고 견디라는 말 밖에는 해줄 말이없네

수환수민아 오늘 무척더워서 걷기가 정말 힘들었겠다.

너희가 힘들고아프면, 엄마도 힘들고 아프고, 너희가 한번 웃으면 엄마도

웃고, 너희가 햇빛속을 빗속을걸으면, 엄마마음도 너희랑 똑같이 햇빛속을

빗속을 걷고있단다.몸은 너희와 떨어져 있지만 , 온 생각과 마음이 너희들로

가득차 있단다. 수환수민아 이제 4일 남았구나.


지금처럼 남은4일 열심히 하고 보람되었으면한다.

엄마는 멀리서 응원 열심히할께 . 보고픈 아들아 또 편지쓸께 .

사랑하는 엄마가 8월6일 새벽1시20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7429 일반 우리 형주 갈수록 멋있어 지는구나,,,^^ 이형주 2009.08.03 245
27428 일반 고난을이긴 아들은 승리자 입니다 강태웅 2009.08.03 245
27427 일반 이쁜 언니님 헬로우~~ 한서희 2009.08.02 245
27426 일반 형주야~~~4일남았네~~~ 이형주 2009.08.02 245
27425 일반 감자는? 2 BRIAN 이종현 17대대 2009.07.31 245
27424 일반 지금 지융이에게 필요한것은... 1 한지융 2009.07.30 245
27423 일반 차라리 잔소리 들으면서 편한밥 먹는게 낫나? 강동현 2009.07.29 245
27422 일반 종민..세번째편지 강종민 2009.07.27 245
27421 일반 꼭 집에 와야해! 동균아,, 이동균 2009.07.27 245
27420 일반 청량음료!!반가웠다. 최의재 2009.01.15 245
27419 일반 이제 어디가니? 김동연 2009.01.09 245
27418 일반 영준아,윤섭아! 황점순 2009.01.02 245
27417 일반 태훈이 오빠 에게2 이태훈 2008.08.04 245
27416 일반 동생이... 박관현 2008.08.01 245
27415 일반 세범 성범 시원 하지.. 신세범 2008.08.01 245
27414 일반 과천 7대대 이승훈에게 이승민 2008.07.29 245
27413 일반 깜시 영현아~보거라 김영현 2008.07.29 245
27412 일반 아들!! 보구싶구나 이채훈 2008.07.28 245
27411 일반 준희동희 홧팅!!! 이준희,이동희 2008.07.27 245
27410 일반 동희 홧팅!!!! 이동희 2008.07.25 245
Board Pagination Prev 1 ... 756 757 758 759 760 761 762 763 764 76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