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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많이 걱정이 된다.
잘 견디고 있지?
오늘 너희들의 두번째 엽서 잘 받았다.
첫번째 소식보다 조금 길고,잘 참고 완주하겠다고 해 주어서 고맙구나.
주석아 다른 아이에게 위로의 말도 해 줄수 있는 네 마음이 예쁘구나.
힘들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 함께하기에 더 의미가 있는거야.
우리 아들 엄마가 걱정했던 것보다 잘 하고 있구나.멋지다.
주암아, 너도 힘든데 아버지 금연 하시는 것까지 언제 다 챙기고 있나?
아버지 담배 끊어신다고 약속하셨다.
네 닥달이 심해서 아버지가 지신 것 같다.
아들들아 이제 아버지 엄마 품으로 가까이 오고 있구나.
마음이 더 급해지네.
오늘 약수터에 가서 물 받아서 냉동실에 넣어 놓고,
찜질방 할인 티켓도 구해 놓았다.
경복궁 갈 때 잊지 않고 가지고 갈께.
남은 일정 밥 잘 먹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넓은 하늘 한 번 보거라.
그 하늘보다 더 넓게, 더 많이 사랑한다.
너희들을.아버지 엄마가.
♡ ♡ ♡ ♡ ♡ ♡ ♡
끝까지 힘내자.
아자 .....아자.....화이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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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 일반 대견하구나. 이주석 이주암 2005.08.06 160
27408 일반 한밤중에 누나가 또 쓴다. 최윤선 최형선 2005.08.06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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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05 일반 오늘 여기왔다 이주형 2005.08.06 166
27404 일반 새벽에 아들을 그리며 이상엽 2005.08.06 157
27403 일반 드뎌 오늘 보너스 받았다. 김용준 2005.08.06 160
27402 일반 엄마의 자랑스러운 아들에게 유지연, 유호영 2005.08.06 236
27401 일반 힘내라아들아 이원형 2005.08.06 275
27400 일반 "사랑한다........대선아..!!!" 손대선 2005.08.06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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