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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을향해....아자.

by 김여진 posted Aug 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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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지금은 새벽1시야.
이렇게 늦은시간에,저녁밥이라니,잠도안자고,
야간 행군햇니?????
너의 떨리는 목소리가,엄마의 마음을 이리 아프게 하는구나.
얼마나 힘이들면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나싶어,보낸게 후회가 되는구나.
하지만 잘할거야.잘할수있을거야.믿어 우리딸을 믿어.
우리딸,보고싶다......며칠만 참으면 볼수있는데,,,,,
집에 오면 만난거 다해줄께...
삼촌 말처럼 다 기억하고 메모하렴.
좋은꿈꾸고 편히 자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