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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엄마의 조바심을 극에 달했다. 오늘 따라 핸폰의 배터리가 나가서
혹여 너에게 소식이 올까 걱정 걱정하다가 집에와서 너의 옆서도 받아보았고
너의 목소리까지 들었다. 32대대의 용준이가 또한명있더구나 하지만 나의
아들목소리를 듣는순간 몇번이나 반복해서 듣고 또 듣고 했다.
드뎌 가슴속 꽉 막혔던 무언가가 뻥뚤리는 느낌이다.
전화기 건너편 너의 목소리는 단호하면서도 용기가 가득찬 가슴부푼 목소리...
으아.. 정말 멋져요. 용준.. 이제 3일후면 만난다. 야호..
지금쯤 단잠에 빠져있겠지... 좋은 꿈꾸고 내일도 건강하게 한걸음 한걸음
서울을 향해 오거라... 몇일 남지 않은 기간 많은 친구를 만들기를...
홧팅!!! 내일봐요. 너의 10대의 멋진 추억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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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15229 일반 힘내라아들아 이원형 2005.08.06 275
15228 일반 엄마의 자랑스러운 아들에게 유지연, 유호영 2005.08.06 236
» 일반 드뎌 오늘 보너스 받았다. 김용준 2005.08.06 160
15226 일반 새벽에 아들을 그리며 이상엽 2005.08.06 157
15225 일반 오늘 여기왔다 이주형 2005.08.06 166
15224 일반 꿀맛이었겠네..주먹밥..^ ^ 찬우,찬규 2005.08.06 168
15223 일반 화요일을향해....아자. 김여진 2005.08.06 145
15222 일반 한밤중에 누나가 또 쓴다. 최윤선 최형선 2005.08.06 174
15221 일반 대견하구나. 이주석 이주암 2005.08.06 160
15220 일반 8월9일광화문대첩 손대선 2005.08.06 179
15219 일반 진석아! 웃자! 이진석 2005.08.06 154
15218 일반 장하구나 현우야 정현우 2005.08.06 141
15217 일반 ♡엄마편진받았니?♡ 찬우,찬규 2005.08.06 143
15216 일반 승미야 그리고 성화야~~!! 정승미/성화 2005.08.06 226
15215 일반 미소 왕자님 김 수환,김 수민 2005.08.06 142
15214 일반 많이 더웠지? 김지혜 2005.08.06 163
15213 일반 여진이 파이팅 김여진 2005.08.06 208
15212 일반 여진아~~ 김여진 2005.08.06 143
15211 일반 엽서 잘 받았어 조균,조혜원 2005.08.06 116
15210 일반 많이 괜찮았는데 오늘은 마음이 짠하구나... 박가현 2005.08.06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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