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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엄마의 조바심을 극에 달했다. 오늘 따라 핸폰의 배터리가 나가서
혹여 너에게 소식이 올까 걱정 걱정하다가 집에와서 너의 옆서도 받아보았고
너의 목소리까지 들었다. 32대대의 용준이가 또한명있더구나 하지만 나의
아들목소리를 듣는순간 몇번이나 반복해서 듣고 또 듣고 했다.
드뎌 가슴속 꽉 막혔던 무언가가 뻥뚤리는 느낌이다.
전화기 건너편 너의 목소리는 단호하면서도 용기가 가득찬 가슴부푼 목소리...
으아.. 정말 멋져요. 용준.. 이제 3일후면 만난다. 야호..
지금쯤 단잠에 빠져있겠지... 좋은 꿈꾸고 내일도 건강하게 한걸음 한걸음
서울을 향해 오거라... 몇일 남지 않은 기간 많은 친구를 만들기를...
홧팅!!! 내일봐요. 너의 10대의 멋진 추억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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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9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49
27409 일반 대견하구나. 이주석 이주암 2005.08.06 160
27408 일반 한밤중에 누나가 또 쓴다. 최윤선 최형선 2005.08.06 174
27407 일반 화요일을향해....아자. 김여진 2005.08.06 145
27406 일반 꿀맛이었겠네..주먹밥..^ ^ 찬우,찬규 2005.08.06 168
27405 일반 오늘 여기왔다 이주형 2005.08.06 166
27404 일반 새벽에 아들을 그리며 이상엽 2005.08.06 157
» 일반 드뎌 오늘 보너스 받았다. 김용준 2005.08.06 160
27402 일반 엄마의 자랑스러운 아들에게 유지연, 유호영 2005.08.06 236
27401 일반 힘내라아들아 이원형 2005.08.06 275
27400 일반 "사랑한다........대선아..!!!" 손대선 2005.08.06 140
27399 일반 자랑스런 성화야~ 정승미/성화 2005.08.06 141
27398 일반 별똥 떡찐!! 여 석진 2005.08.06 249
27397 일반 목소리 죽이던데!!!! 김 민주 2005.08.06 144
27396 일반 힘내라 !힘!! 17대대 여도훈 2005.08.06 223
27395 일반 민호야 조금만 더 힘내 권한별,권민호 2005.08.06 331
27394 일반 승미에게.. 정승미/성화 2005.08.06 159
27393 일반 강인한 멋진 수연,수려. 권수연, 권수려 2005.08.06 554
27392 일반 오늘 강묵이에게 편지를 전하러 !!!!!!!!!!!... 임강묵 2005.08.06 152
27391 일반 드뎌.... 김도우 김주환 2005.08.06 117
27390 일반 민열아, 인생의 참맛이 어떠냐? 박민열 2005.08.06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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