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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또 성화의 목소리를 듣고 이글을 쓴다..
어찌나 씩씩하던지 엄만 하마터면 울뻔했어..
역시 사나이답게 잘 견디는거 같아 맘이 조금 놓였단다..
성화야~
누나가 많이 힘들어 하면 네가 곁에서 든든하게 위로해주련?
늘 너한테 양보하던 고마운 누나잖니...
알았지??
그리고 할아버지께 보낸 엽서는 잘 받으셨단다..
할머니는 엽서를 읽고 많이 우셨대~
조금만 더 참고 완주해서 당당한 모습으로 할아버지랑 할머니께
자랑스런 모습 보여 줘야지...아들! 잘 할수 있지?
먹고 싶은 목록 적어 보낸거 다 해줄테니까 걱정말구...
사랑한다..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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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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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27409 일반 대견하구나. 이주석 이주암 2005.08.06 160
27408 일반 한밤중에 누나가 또 쓴다. 최윤선 최형선 2005.08.06 174
27407 일반 화요일을향해....아자. 김여진 2005.08.06 145
27406 일반 꿀맛이었겠네..주먹밥..^ ^ 찬우,찬규 2005.08.06 168
27405 일반 오늘 여기왔다 이주형 2005.08.06 166
27404 일반 새벽에 아들을 그리며 이상엽 2005.08.06 157
27403 일반 드뎌 오늘 보너스 받았다. 김용준 2005.08.06 160
27402 일반 엄마의 자랑스러운 아들에게 유지연, 유호영 2005.08.06 236
27401 일반 힘내라아들아 이원형 2005.08.06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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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자랑스런 성화야~ 정승미/성화 2005.08.06 144
27398 일반 별똥 떡찐!! 여 석진 2005.08.06 250
27397 일반 목소리 죽이던데!!!! 김 민주 2005.08.06 146
27396 일반 힘내라 !힘!! 17대대 여도훈 2005.08.06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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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94 일반 승미에게.. 정승미/성화 2005.08.06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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