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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경기도에 들어왔으니 이제 서울이 얼마 안 남았네.
대장님 말씀이 도 경계를 껑충껑충 뛰면서 넘어왔다고? 엄마라도 그랬을 것 같다.
장하고 이쁜 아이들...

어제 한별이가 보낸 두 번째 엽서 잘 받았어.
근데 그것도 울릉도에서 보낸 것이던데. 앞 대대라서 인터넷편지도 전화 녹음도 다 울릉도에서였는데, 본격적인 도보 행군이 시작된 이후에는 우리 별이 소식을 못 들어서 궁금하구나. 다른 대원들 인터넷 편지 사연 보고 우리 한별이도 지금 이런 심정이겠구나 짐작하고, 다른 대원들 사진 보고 우리 아들도 이렇게 새까맣게 타서 눈만 반짝반짝 하겠구나 짐작하고 있어.

다른 친구들 사연 보면 뭐 먹고 싶단 얘기가 젤 많은데, 우리 별이는 뭐가 제일 먹고 싶으려나? 할머니가 해 주시던 밥과 찌개가 젤 먹고 싶을까, 아님 엄마가 가끔씩 해 주던 특별 요리가 생각이 날까? 이제 우리 큰아들 돌아올 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 오늘은 한길이랑 한별이 마중 갈 준비해야겠다. 맛난 음식 뭐 준비할까도 생각하고, 또 특별한 환영 이벤트도 준비해야지.

이제 우리가 만날 날이 4일밖에 안 남았다. 끝까지 힘을 내라 한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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