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드뎌 경기도에 들어왔으니 이제 서울이 얼마 안 남았네.
대장님 말씀이 도 경계를 껑충껑충 뛰면서 넘어왔다고? 엄마라도 그랬을 것 같다.
장하고 이쁜 아이들...

어제 한별이가 보낸 두 번째 엽서 잘 받았어.
근데 그것도 울릉도에서 보낸 것이던데. 앞 대대라서 인터넷편지도 전화 녹음도 다 울릉도에서였는데, 본격적인 도보 행군이 시작된 이후에는 우리 별이 소식을 못 들어서 궁금하구나. 다른 대원들 인터넷 편지 사연 보고 우리 한별이도 지금 이런 심정이겠구나 짐작하고, 다른 대원들 사진 보고 우리 아들도 이렇게 새까맣게 타서 눈만 반짝반짝 하겠구나 짐작하고 있어.

다른 친구들 사연 보면 뭐 먹고 싶단 얘기가 젤 많은데, 우리 별이는 뭐가 제일 먹고 싶으려나? 할머니가 해 주시던 밥과 찌개가 젤 먹고 싶을까, 아님 엄마가 가끔씩 해 주던 특별 요리가 생각이 날까? 이제 우리 큰아들 돌아올 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 오늘은 한길이랑 한별이 마중 갈 준비해야겠다. 맛난 음식 뭐 준비할까도 생각하고, 또 특별한 환영 이벤트도 준비해야지.

이제 우리가 만날 날이 4일밖에 안 남았다. 끝까지 힘을 내라 한별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15269 일반 자랑스런 솔빈에게2 박솔빈 2009.07.29 325
15268 일반 자랑스런 솔빈에게 3 박솔빈 2009.07.29 127
15267 일반 자랑스런 솔빈에게 4 박솔빈 2009.07.29 186
15266 일반 화이팅!김주현 김주현 2009.07.29 147
15265 일반 자랑스런 내조카 호준아 류호준 2009.07.29 288
15264 유럽문화탐사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넘보고싶은우리딸유정 2009.07.29 146
15263 일반 엄마의 버섯돌이 임형민 2009.07.29 207
15262 일반 한~~~승~~~~~룡~~~~~따~~~랑~~~~해~~~~~~ 한승룡 2009.07.29 160
15261 일반 김상헌 최고! 보고싶은 아빠가. 김상헌 2009.07.29 173
15260 일반 찐빵 얻어먹어라,, !!! 이동균 2009.07.29 153
15259 일반 벌써 보고싶네.. 권혁규 2009.07.29 117
15258 일반 17대대 채예린, 6대대 채하영 화이팅 채예린,채하영 2009.07.29 292
15257 일반 멋지고 자랑스런 승영에게! (12대대) 허 승영 2009.07.29 171
15256 유럽문화탐사 마음이 자라오길! 서재형 2009.07.29 356
15255 일반 언니들 빨리 와라~~ 박원위, 다예 2009.07.29 259
15254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아들 재형 서재형 2009.07.29 168
15253 일반 정열! 엄마 성경학교 끝났다^^ 이정열 2009.07.29 212
15252 일반 탐험일지에서 채리를 보는듯 ... 서채리 2009.07.29 190
15251 일반 아들 최인서 2009.07.29 127
15250 일반 가빈아 안녕(11대대) 한가빈 2009.07.29 203
Board Pagination Prev 1 ... 1364 1365 1366 1367 1368 1369 1370 1371 1372 137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