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아, 두번째엽서도 받았단다. 잊지말고 담임선생님께도 간단하게 소식전해라.집에오면 시원한 에어켄바람에 얼린 치즈케잌도 먹고.정말 며칠 안남았구나. 마무리 잘하고. 앗싸앗싸. 힘내.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