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민재!
어제 홍천 할머니댁에 다녀오면서 혹시 양평에 너희들이 있나 두리번거리고 찾았단다. 이 더위에 잘 견디고 있는듯보여 안심이구나.
너도 양평을 지나면 보겠지만 장마로 물이 많이 늘어 아주 장관이더구나 . 홍천 할아버지댁 홍천강도 물이 아주 많이 늘었더라. 옛날 타이어 튜브타고 놀던때가 생각나 더욱 민재가 보고 싶더구나 . 할아버지 할머니도 너를 많이 그리워 하셨단다. 이 더위에 고생한다고 왜보냈냐고 걱정 하셨어.
먹고 싶은 것이 많은 모양이구나 . 아빠와 누나, 엄마가 한가지씩 맞추어 보면서 웃었다. 음식종류는 여러가지가 나왔지만 고기 종류가 많지 않을 까 생각 된다. 엄마 바램은 고기 보다는 야채를 좋아해줬으면 좋겠구나. 다른아이들은 많이 힘든 모양인데 민재는 힘들어 보이지 않아 마음이 놓이고 이제는 많이 껐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든든하구나. 군대에 가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겟구나.
그동안은 비가 많이 와 덜 더웠지만 이제부터 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모양인데 걷기가 힘들겠구나 . 잘 견디리라 믿는다.
아빠다.
백두산 호랑이 홧......팅
마니 마니 힘들지 대원들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고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기 바란다 집에 오면 엄마한테 먹고 싶은 음식준비할터이니
시간나면 몇자 적어 보내거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15289 일반 좀만 참아 오빠 진용석 2005.08.06 172
15288 일반 오늘은 8월 6일이야 박상빈 박상록 2005.08.06 260
15287 일반 조금만 더 힘을내 김 동일 2005.08.06 205
15286 일반 엄마의 작은 왕자(3) 소한결 2005.08.06 231
15285 일반 우리 땅을 걸고 있는 딸 수정이에게 나수정 2005.08.06 280
15284 일반 보고픈 아들 딸 이예지 이주성 2005.08.06 194
15283 일반 ㅎㅎㅎ 최다은 2005.08.06 140
15282 일반 힘든 만큼 기쁨은 두배가 되리라 김 여진 2005.08.06 398
15281 일반 반가운 엽서 유한윤 2005.08.06 136
15280 일반 지학님... 잘 있지!! 3대대 류지학 2005.08.06 208
15279 일반 민재! 추신 조민재 2005.08.06 225
15278 일반 오늘도 우리 땅을 걸고 있는 아들 영욱이에게 나영욱 2005.08.06 426
» 일반 ㄴ내아들 민재 ! 조민재 2005.08.06 317
15276 일반 점점 다가오는 해후 이나래 2005.08.06 160
15275 일반 사진 넘 잘나왔다 ****** 최다은 2005.08.06 226
15274 일반 사랑스러운 조카 김강민 2005.08.06 153
15273 일반 기쁨의 아들에게(5) 갖고싶다면 포기해라! 최현민 2005.08.06 145
15272 일반 용감한 우리 아들 명곤 석명곤 2005.08.06 156
15271 일반 경기도에 입성한 짱! 축하 정원도 2005.08.06 223
15270 일반 엽서왔더구나? 오세을 2005.08.06 132
Board Pagination Prev 1 ... 1363 1364 1365 1366 1367 1368 1369 1370 1371 137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