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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너의 편지가 왔구나...
또다시 울컥~
좀더 긴 엽서이길 바라지만 엄마 욕심이겠지..
힘든 시간을 쪼개서 간신히 적었을건데~~~
사랑하는 아들아~ 두번째 엽서는 너의 힘든 모습이
더더욱 느껴지더구나...
재욱아, 오늘도 무척 덥다는데 어쩌니...
물집은 안생겼겠지..제발 우리아들 물집안생기게 해주세요..
사랑하는 재욱아,
엄마 9일에 맞쳐서 휴가냈다..
우리 아들 장한아들 듬직한아들
사진속의 우리 아들 어느새 자라버린 기분이더라...
재욱아,이제 며칠 안남았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건강하게 완주하길 빌께..
우리 재욱이, 오늘도 홧팅!!!
사랑한다, 재욱아!!!사랑해!!!

열한번째글 보낸다...널 넘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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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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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15309 일반 멋쟁이 조카 찬이에게 7대대 황동찬 2009.07.29 195
15308 일반 하영아 잘 잤어! 6대대 채하영 2009.07.29 184
15307 일반 배려가 많은 동윤이에게 15대대 양동윤 2009.07.29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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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5 일반 즐겁니~~ 권준현 2009.07.29 157
15304 일반 쉼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정태연 2009.07.29 207
15303 일반 이찬영 이찬영 2009.07.29 231
15302 일반 드디어 우리 아들 편지 받았다 박범진 2009.07.29 173
15301 일반 조금만 더 힘내자! secret 최재영 2009.07.29 1
15300 일반 힘내라 손재하 손재하 2009.07.29 165
15299 일반 사랑하는 정민아~~ 박정민 2009.07.29 212
15298 일반 이정훈 힘들지만 잘하고 있지? 이정훈 2009.07.29 147
15297 일반 보고 싶은 아들 이형주 2009.07.29 113
15296 일반 넌, 짱이야~~~~ 김정석 2009.07.29 242
15295 일반 하늘만보면 네 얼굴이 떠오른다.재훈아~~~ 정재훈 2009.07.29 301
15294 일반 옷은 언제 갈아 입을겨~~~ 김문석 2009.07.29 163
15293 일반 벌써 일주일이다. 박현규.승규 2009.07.29 128
15292 일반 멋쟁이 아들 전동원!!! 전동원 2009.07.29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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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90 일반 우리멋진조카,,,이형주가 자랑스럽구나,,, 이형주 2009.07.29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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