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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영화에게
영화야 많이 힘들지?
할머니가 잔소리한다고 싫어하는줄만 알았는데
할머니가 보고싶다니 고맙구나
영화 소식을 못들어 안타까워하고 있는데 어제 엽서가 와서
엄마가 읽어 주었단다.
영화가 없으니까 할머니는 많이 쓸쓸하단다.
영화가 늘어놓아서 야단을 쳤는데
지금은 영화가 없으니 정말 텅 빈 집에 있는것 같다
집에 있을수가 없어 노인정이나 공원에서 영화생각 많이 한단다.
화요일날 온다니까 기다리마....

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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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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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8849 일반 보고싶은 건택 이건택 2004.07.29 221
18848 일반 지영이 언니~팟팅 윤지영 2004.07.29 221
18847 일반 한길아!!! 넘 덥다 그쟈!!! 박한길 2004.07.30 221
18846 일반 그리운 아들 상우야 흑흑흑/// 김상우 2004.07.30 221
18845 일반 이글거리는 태양을 가릴수만 있다면 박성배. 수현 2004.07.30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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