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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받았다.

by 김권수 posted Aug 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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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야 ?!
전화 목소리 듣고서 더 걱정이 되는구나
얼마나 힘들까! 목소리에 묻어나는 어렵고 고단함이 엄마 맘을
아프게한다.
어제 카드 받고서는 안심했는데.....
너무 더워서 물어볼 수조차 없는 날씨인데 그래도 강원도를 벗어났다고하니
조금만 더 견딜수있을까?? 있을꺼야 그렇지 권수
상처나 없으면 좋으련만 허벅지가 제일 걱정된다.
상처치료 바로바로 하고 오늘도 힘내
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