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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3 대독자 조카에게

by 문희수 posted Aug 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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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수야 ! 나 고모야. 우리집안 어렵게 낳은 3대 독자인데 우리희수 잘 못될까봐 고모는 그렇게 힘든곳에 보냈다고 엄마 아빠에게 혼을 냈지,,뭐니. 그런데, 이왕 참가 했다니까...몸 조심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너라. 인터넷 사진보니까 지현이 동생처럼 이쁜 동생들도 있던데 아껴주고 챙겨주고 대원 들과 싸우지말고 서로 양보하고 마음 넓은 남자가 되기를 바란다. 나경이 누나와 종민이 형아는 요즘도 도서관과 학원에서 공부하느라고 밤 늦게 들어 온단다. 너도 이번 국토 대 탐험에서 돌아오면 더욱더 공부 열심히 하기 바란다. 고모가 나중에 만나면 귀하고 소중한 우리 조카 를 위해 맛있는거 해줄께...알았지 사랑하는 조카 우리 희수는 잘 할수 있을꺼야 ! 고모도 열심히 응원할께 . 꼭 몸조심 하거라. 사랑한다 희수야 ! 서울에서 큰 고모가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