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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이가 형아가 보고 싶다고 일기를 썼길래 엄마가 몰~래 올린다.))

오늘은 인터넷으로 국토횡단을 가서 열심히 걷고 있는 형한테 편지를 썼다. 나는 형한테 편지를 쓰다가 나는 2시간 30분만 걸어도 나는 지치는데 형은 하루에 8시간이나 걷는 걸 생각하니까 앞으로 조금만 무언가를 해도 질리면 나도 형처럼 더 열심히 도전하고 힘들어도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형이 열심히 걸어서 집에 가까워지는 느낌이 가끔씩 드는데 그럴 때마다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요즘에는 너무 심심하고 지루한 느낌이 많이 들 때가 있다. 형이 오면 지금보다는 더 재미있을 것 같다. 형은 오늘부터 7일 후면 집에 온다. 일주일이 빨리 지나고 형이 집에 오면 형이랑 많이 놀 것이다.

((어때? 한길이가 형 없는 동안 많이 큰 것 같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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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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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48 일반 천둥과 번개소리에 놀라며. 정원도 2005.08.06 386
15347 일반 비가 억수로 온대이~~ 조균,조혜원 2005.08.06 168
15346 일반 사랑하는 엄마딸 원형아 21대대 이원형 2005.08.06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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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44 일반 숙임이동생이 수만이오빠에게 오수만 2005.08.06 262
15343 일반 힘내라 성원아 ~ 박성원 2005.08.06 269
15342 일반 너무 더운 날씨다. 박은원, 예원 2005.08.06 156
15341 일반 얼굴이 밝고 예쁘게 나와서 차다형 2005.08.06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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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39 일반 사랑하는 정훈, 엽서 잘 받았어. file 이정훈 2005.08.06 266
» 일반 보고싶은 형아에게-한길이의 일기 file 구한별 2005.08.06 242
15337 일반 아들.. 임현수 2005.08.06 126
15336 일반 " 특종! 특종! " 육성홍 2005.08.06 202
15335 일반 잘 빠졌다 양후경!! 다시는 찌지 마라 3대대 양후경 2005.08.06 297
15334 일반 컴앞에 앉아서 너의 미소를 생각한다 별동대 박상재 2005.08.06 231
15333 일반 우리집 3 대독자 조카에게 문희수 2005.08.06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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