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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찬,여정아!!
오늘 너희들 사진을 보았단다. 여찬이의 주먹을 불끈 쥔 모습이 정말 대견 스럽고
당당해 보였다. 바로 그거다. 어떠한 힘든 일이 있어도 거기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굳은마음과 의지로 극복하고 이겨나가는 힘이 있어야한다.
여정이는 옆 친구를 보고 있어서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해 무척 속이 상했지만
잘 견디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그럼 우리 여찬,여정이가 누구의 아들인데
엄마, 아빠아들이기 전에 전지 전능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냐?
여정이는 앞으로 사진을 찍을 때 앞을 똑바로 보거라.우리 여정이의 잘난 얼굴이
똑바로 보이도록.
오늘도 무척 더웠는데 힘들지 안았니?
엄마는 너무 더워 집에 있기 힘들어서 시원한 이-마트로 쇼핑겸 피서를 갔다.
여정이가 좋아하는 메론도 사고 여찬이가 좋아하는 수박은 너무 비싸서 생략하고 이 곳,저 곳 둘러보고 부레옥잠을 사왔다. 너희들과 같이 잘 키워 보려고
오늘도 하루의 해가 지는구나 많이 힘들었지?
밤 하늘의 별을 보며,엄마,아빠의 얼굴을 한 번 그려 보아라
엄마도 너희들의 모습을 그려볼게
하루의 피곤함이 모두 사라지고 평안하고 깊은 잠 자기 바란다.
내일 또 힘을 내어 엄마, 아빠를 향한 힘찬 행군을 하 길 바란다.
너희들의 안전함과 건강함을 엄마는 믿는다.
자랑스런 엄마,아빠의 아들 여찬,여정에게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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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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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52
27249 일반 화이팅 석진 정석진 2005.08.06 121
27248 일반 진태의 글을 보고나서... 손진태 2005.08.06 160
» 일반 사진을 보았단다. 여찬,여정아 윤여찬,윤여정 2005.08.06 254
27246 일반 오빠 나 수영이야 신수호 2005.08.06 205
27245 일반 창의적인 두뇌를 살려보자꾸나. 권수연, 권수려 2005.08.06 156
27244 일반 예쁜이 성주 김 성 주 2005.08.06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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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30 일반 ㅋㅋ 누나 오늘 편지 두번썼다-ㅎ ★전주찬★ 2005.08.06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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