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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 얼마나 힘드니. 한 여름. 남들은 계곡으로 바다로 더위를 피해 가는데 우리 아들은 더위를 좆아 가는것 같아 맘이 아프다. 비록 부모의 강권에 의해 갔지만 그 훈련이 온전히 너의 것이 되었으면 한다. 등에 땀띠기 많이났니? ,...
오늘 여정이 사진 보았다. 13대대중 멋쟁이 여정이가 친구를 보고 있더군. 그렇지만 손목에 찬 팔찌를 보고, 그리고 얇은 발목을 보고 우리 아들인줄 단박에 알았지. 그래 무척 힘들고 짜증도 날거야. 그걸 그대로 표현하지도 못해서 더 힘들겠지만 표현할 수 있는만큼 표현해라. 단, 주변 분위기 썰렁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이제 3일만 지나면 널 경복궁에서 본다는게 정말 기쁘고 그 순간이 무척이나 기다려진다. 하루종일 너흴 생각하면 시원한 에어콘 바람 아래서 근무하는게 미안한 생각이 든다. 어서 오너라 . 먹고 싶은 것 많이 먹고 푹 쉬어서 힘을 보충해야지. 그래야 축구에서 힘차게 즐길 수 있지? 그치? 하하하핳
여정아 사랑한다. 자랑스럽게 여기는 나의 아들. You can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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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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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15449 일반 윤여환 돼지야ㅋㅋㅋ 윤여환 2005.08.07 201
15448 일반 깜순이 김희승 2005.08.07 155
15447 일반 사랑하는 딸 영화야..,, 김영화 2005.08.07 181
15446 일반 마지막 힘을 한원빈 2005.08.07 153
15445 일반 부모님의 은혜와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 차다형(21대대) 2005.08.07 207
15444 일반 지윤아 별동대전지윤 2005.08.07 140
15443 일반 주일이네.... 찬우,찬규 2005.08.07 141
15442 일반 찌는 듯한 더위다 정재희 2005.08.07 147
15441 일반 대단한 아들 재우에게 정재우 2005.08.07 160
15440 일반 너무 덥구나 김송,김재우 2005.08.07 141
15439 일반 쫌만더.... 정의식 2005.08.07 174
15438 일반 희승아 이제 이틀 남았다 김희승 2005.08.07 156
15437 일반 어~~찌 아쉽던지... ★전주찬★ 2005.08.07 155
15436 일반 황재승보아라~~^^ 황재승 2005.08.07 290
15435 일반 자랑스런 우리 조카들 이주석, 이주암 2005.08.07 123
15434 일반 장한 아들아 김 수환,김 수민 2005.08.07 122
» 일반 정아~ 힘내라~ 거상이 될 여정아~6. 윤여정 2005.08.07 319
15432 일반 찬아~ 이제 다 왔다!! 6 윤여찬 2005.08.07 316
15431 일반 찬규야! 엄마 편지 받았다며?? 찬우,찬규 2005.08.07 194
15430 일반 아빠 아들아 김강 2005.08.07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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