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내가 여기에 왜 온다고 했는지 모르겠다고...
푸념늘어 놓은 예원이 두번째 엽서 보고 고생 하느라 무척 힘들구나 라는
생각에 아빠가 염려 많이 하신다.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했게?
3대대 사진에 똑바로 서서 찍혀있고,
데려가라고 연락 안 왔으니 아직 생생한 거라고 했지. ㅋㅋㅋ

엄마가 너무 하다 생각하니?
이게 다 예원이를 믿기 때문이야.

예원이는 어른들도 오르기 힘들어하는 2시간 반짜리 등산 코스도
엄마랑 주말이면 거뜬히 오르내렸잖아!

조그만 체구에도 깡다구는 세잖아! 그치??

어제 편지 전달식에서 엄마,아빠 잘 만났지?

이제 두 밤만 자면 얼굴 보네....
예원이가 밤마다 꾸었을 그 꿈이 드디어 현실이 되는 거야.

기다려진다.
예원이의 까만 얼굴과 까만 두 눈과 이쁜 웃음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15469 일반 사랑하는 아들에게 조홍영 2005.08.07 147
15468 일반 강묵이 편지 많이 읽었나? 임강묵 2005.08.07 250
15467 일반 너무너무 덥지 아들? 한 웅희 2005.08.07 129
15466 일반 태영아, 울아들~~~ 윤태영 2005.08.07 266
15465 일반 아들아~ 엄마야 임성준 임성수 2005.08.07 168
15464 일반 ㅎ2! 전민탁 2005.08.07 121
15463 일반 닭신을 모셔라.!!! 전민탁 2005.08.07 125
15462 일반 헤헤헤;; 유준재 2005.08.07 140
15461 일반 고지가 바로 저기네 김관우 2005.08.07 152
15460 일반 아침부터 무덥다 아들아! 이주형 2005.08.07 272
» 일반 기특한 우리 딸, 후회만 하고 있는 건 아니지? 3대대 박예원 2005.08.07 177
15458 일반 그까이거 3일 쯤이야 뭐^^^ 조홍영 2005.08.07 158
15457 일반 생생한 전화 목소리 들었다. 별동대 박은원 2005.08.07 161
15456 일반 태양이 너무 뜨거워 ...... 조성호 2005.08.07 156
15455 일반 큰 깃발.아래 뭍혀 있는 시간.많은 나날들... 지수형 설웅 설완 2005.08.07 291
15454 일반 자랑스러운 평규!!! 박평규(별동대) 2005.08.07 141
15453 일반 방가운 너의목소리... 별동대 박상재 2005.08.07 153
15452 일반 장하다.오세을.... 오세을 2005.08.07 235
15451 일반 건우 화이팅 김 건우 2005.08.07 206
15450 일반 이젠 내일 모래면.... 임성민 2005.08.07 140
Board Pagination Prev 1 ... 1354 1355 1356 1357 1358 1359 1360 1361 1362 136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