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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호안녕 !
나 혜령이야 ~
날도 더운데 걷느라 힘들겠다
이젠 다시 올 날도 얼마 안 남았네~
좀 힘들겠지만 이왕 간 거 재밌고고 건강하게 돌아와!
넌 잘 할 수 있을꺼야~
이 글 보고 감동받아서 울진마~너 눈물 많잖아 !!
건강하게 돌아오면 치킨은 내 용돈으론 무리지만
밀키스는 사줄께~얼른 와라~
여러사람이 널 걱정한다,우리 엄마도 울었어 ~
그러니깐 꼭 건강하게 돌아와야되
그리고 내가 응원의 글도 썼으니깐 너 완주해야되!!!
못 하면 알지~?!
*아~사진은 입학식날 찍은거 있길래 올린다~

<윗집의 멋진 아들 수호에게>
집에 앉아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운 날씨인데
무거운 배낭 짊어지고 뙤약볕을 이겨내며 걷고 또 걷는 수호야!
정말 대단하구나!주저앉고 싶고,편히 누워서 잠자고 싶고,
치킨이랑 밀키스먹으면서 tv보고싶은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이겨내는 수호는 앞으로 세상을 살면서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는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겠지 ?
이렇게 소중한 경험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 드리렴
모든 부모는 자기자식을 하늘만큼 땅만큼 다 사랑하지.
그러나 그 사랑을 표시하는 방법이 다 다른데
너희 부모님은 아주 색다르고 귀한 사랑법을 선택하신듯 하다.
아즘마도 내년에는 혜령이랑 영택이를 보내고 싶은데
지금 옆에서 혜령이는 싫다고 난리구나(난 기필코 보내리라)
돌아와서 혜령이 영택이 앞에서 힘들었다고 말하는 대신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해주렴~꼭이야^^!!!!
널 보내고 얼마나 울었던지 눈이 퉁퉁부은 네 엄마를 보면서
아줌마도 마음속으로 함께 울고 함께 응원했단다
먼 발치에서 널 보고싶어서 안흥까지 간 너의 엄마,아빠가
신수호를 가장 사랑하는 진짜 엄마,아빠의 모습인 거 알지 ?
좋겠다,수호야.널 그렇게 사랑하는 부모님이 계셔서... !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 잘 하길 바래
구릿빛으로 검게 그을린 너의 얼굴을 기대하며.... 아랫집 정혜령 아줌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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