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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삼일쨋날..탐험대 소식도 잘듣고, 너희들 전화 목소리도 잘듣고
목소리만 들을때는 아직도 한 보름정도는 더 거뜬히 잘할수
있을것 같던데.. 아닌가?
이제 정말로 고지가 바로 저기네.
지금 이시간쯤엔 팔당에 거의 다 오지 않았을까 싶은데
오늘은 그래도 어제나 그제보다는 바람도 불고 햇볕도
덜한것 같은데 걷고 있는 너희들은 여전히 힘들겠지?
날씨가 무덥고 햇볕이 강하면 걱정이 더욱 많아지는데
오늘은 조금 시원해진것같아서 엄마는 걱정이 조금 덜 돼.
얼마남지 않은 탐험 마무리 잘 할수있도록 긴장 늦추지 말고
지금처럼 열심히하길 바란다.
해빈이와 용환이를 사랑하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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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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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15549 일반 엄마 감동 먹었어 박한울 2005.08.07 227
15548 일반 내일이 지나면 전성업 2005.08.07 155
15547 일반 엄마 여주에 다녀왔어 유지연, 유호영 2005.08.07 287
15546 일반 죽~을~뻔~했~어~ 문형석 2005.08.07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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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37 일반 엄마의 일기9 김 남욱 2005.08.07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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