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지나면

성업아 이제 며칠이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지난 일 들이 생각난다.
설레임으로 시작한 첫날 마치 다가올 힘든 시간을 미리 알려주듯
배 안에서의 멀미-
그리고 며칠 뒤 힘들어하는 날들- 엄마도 일주일 휴가 기간 이었는데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는 성업이를 생각하니 -- 집만 지키고 있었다^.^
이번 방학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거다.---그렇게 생각하니 뿌듯하지-
성업이 목소리와 사진을 보고 눈물이 나더라.ㅎㅎㅎ
엄마가 기대가 너무커서 너에게 힘든 고통을 안겨 주는 것 같아 미안한
생각이 덜더구나.
아픈 만큼 성숙하니까 지금의 이 고통을 슬기롭게 이겨내길 바란다.
진짜 사나이 알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