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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차차!

by 정상현 posted Aug 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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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차차! 상현공!
변덕스런 여름날씨구나.

다행이도 태풍은 잦아 들었지만
월요일 오후부터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에
상현모께서는 걱정을 하시는 구나.

이제는 이번여정의 끄트머리를 정리하고 있겠구나
그동안 같이 걸어온 대원들과도 남은 정을 나누면서
귀향만 기다리고 있겠구나.

그동안 어려웠던 일들은 다음을 준비하는
좋은 경험으로 마음속에 깊이 세겨 간직하고
돌아올때에는 아무러한 어려움도 없었던것 처럼

창원을 떠날때의 듬직한 상현공의 그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
어무러한 일(어려움)도 없었던 것 처럼 말이다.

남은여정 마무리할 때까지 마음놓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겠지?

땡볕과 억수같은 비를 지나고 계절은 어김없이 바뀌어
오늘이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로구나.

♣ 이글에 더하여♧
너의 손을 쥐어본지가 꽤 오래되었다. 상현공!
만나면 우리 다시 빰도 서로 부벼보자
그리고 가져간 고리는 생명과 행운을 비는 것이란다.
함께한 대원들에게 선물해도 뜻이 있을 것으로 안다.

이천오년 팔월 초이렛날

창원에서 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