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야, 엄마야! 너무 오랫만에 편지를 쓰는구나! 보고 싶구나! 너의 엽서는 잘 받아보았단다. 생각했던 것 보다 씩씩하게 잘 생활하고 있다니,역시 우리 신애는 멋진 대한의 딸이랴,잘 견디리라,생각했단다. 너무 믿음직 스럽고,기특하구나!이곳 집은 너 없은것 빼고는 잘 지내고 있단다. 그리고 너오는날, 엄마가 배웅하려가니,너무 걱정하지말고,끝마무리 잘하고 돌아오길 바란다. 인터넷 탐험소식을 접하다보니,소지품 때문에,단체기합을 많이 받은것 같은데,너로 인해 여러 대원들이받지는 않았는지, 집에 있을때,정리정돈 때문에,엄마에게,야단을 많이 받았던 너이기에,염려도 되는구나! 이제 2틀 후면,너를 만나는 설래임으로, 잠이 잘 안오는구나! 남은 일정,너에게, 좋은 경험을 쌓고, 좋은,추억거리 많이많이 만들어,돌아오길 바라면서,화요일,경복궁에서,만나자,제일 멱고싶은거,생각하면서,남은 시간,잘 마무리하길,바란다. 우리신애 화이탕!!!!! 신애야, 너무너무너무,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