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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아들아

by 박한울 posted Aug 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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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아!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구나.
무거운 배낭때문에 어깨가 아프고, 발에 물집이 잡혔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니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르겠다.
더구나 밤에 행군할 때 얼마나 피곤했으면 졸면서 했겠니?
이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오늘도 열심히 국토순례를 하고 있는 너의 모습을 생각하니 가슴히 뿌듯하다.
이제 이틀만 하면 끝나는 구나. 기쁘면서도 아쉽겠지?
다음에도 또 갈래?
네가 도착하는 날 엄마가 햄버거 사가지고 갈거야.
그리고 이번주에는 컴퓨터 하루에 2시간씩 해라. 특별상이다.*^0^*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거라.
화요일에 보자.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