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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이 국토횡단탐험 잘하고 있죠?
상계동 이모부하고 이모에요에요.
이모하고 외할머니께 여정이하고 여찬이가 국토횡단대장정을 하고 있다는 소식 들었는데, 어떻게 연락해서 격려해야 할지 모르고 있었어요.
오늘 마침 아빠하고 안부통화하다가 이렇게 안부글을 적는것을 알게되어 몇자 적어요.
방학중에 이렇게 뜻깊은 활동을 하는 여정이가 부럽고 자랑스러워요.
사실 외활머니에게 여정이하고 여찬이가 국토횡단 장정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고생일텐데,,하는 생각만 하였는데 13대대 동료들하고 의젓하게 서있는 모습을 보니 아주 믿음직스러워요. 다만 여정이가 가뜩이나 마른 체형인데, 이번 대장정으로 더 마르지 않았나 싶어서 걱정스러워요. 아빠 말씀대로 여정이 다리를 보니 금방 여정이구나 싶은게 안타까와요.
아빠말씀이 이번주에 돌아온다니 긴 일정을 다 보낸 셈이네요.
마지막까지 안전사고 유의해서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다녀와서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만나요.
서울로 돌아오는 그 순간까지 윤여정 화이팅!!!

상계동에서 이모부랑 이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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