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늦게 집에 들어왔다. 권현이는 재식이 집에서 하루 있다 온다고 했고.
엄마는 집에와서 모레면 집에올 우리 아들 맞을 준비중이다.
며칠 집을 비워서 집청소하고, 내일부터 엄마도 휴가가 끝나 바쁠것 같아
내일은 시장가서 병현이 좋아하는 반찬사고.... 오늘부터 너를 기다리는 준비를 한단다. 그리고 그동안 왔다갔다 한다고 편안히 못본 인터넷에서 너희들 소식도 듣고 편지도 읽고 사진도 보고.... 지금은 새벽 2시.
날씨가 너무 덥고, 서울이 가까워 지니 아스팔트위를 걷게되고, 계속 된 도보로 발에 물집은 생겼을거고, 몸은 지쳐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가막혀 엄마는 그저 미안하고 눈물이 나는구나.
그런데 병현아 네가 그곳에 갔다고 하니 다음엔 재식이도 그곳에 보낸다고 하더라
. 이번에 힘들어도 다녀와서 씩씩한 모습보여줄래? 그래야 동생들도 그곳에 갈수있겠지? 힘은 들어도 멋진 추억과 보람을 느낀것을 들려줘.
참. 지난번 아파트 방이 작다고 했지? 네방은 크게 확장을 할까한다. 어때 이젠 마음에 들지?
조금만 참자.
너희들이 경복궁에 입성하는날 엄마가 플랜카드,꽃다발 준비해야 하는데 어쩌지?
엄마가 그것에 없어서 서운하겠는걸.
부산역에서 기다릴께 꽃다발 준비해서..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빨리 하루가 지나서 너를 만났으면 좋겠다. 보고싶다
화이팅.
사랑하는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8
27809 일반 지수기이모가~ ^-^ 강종민 2009.08.01 329
27808 일반 준우 형아, 나 준서야!! 홍준우 2009.08.01 263
27807 일반 엄마가 이수현 2009.08.01 155
27806 일반 사랑하는 아들 정열아 이정열 2009.08.01 149
27805 일반 동생은 자~알 있다. 박태성 13대대 2009.08.01 159
27804 일반 이상현이 이수현 2009.08.01 138
27803 일반 범근아 ㅋㅋ 손범근 2009.07.31 288
27802 일반 HI CHRIS SON 보고파 (현석) 손현석 (chris) 2009.07.31 173
27801 일반 준우야, 왕 보.고.싶.다!!!^^ 홍준우 2009.07.31 340
27800 일반 오늘도 힘들었지! 박철민 2009.07.31 237
27799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이민규 2009.07.31 164
27798 일반 예워니유정이 김예원 노유정 2009.07.31 269
27797 일반 국토 지킴이 조영성 조영성 2009.07.31 470
27796 일반 지융아^^ 한지융 2009.07.31 167
27795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병희야 유 병희 2009.07.31 204
27794 일반 ㅋ~ 가방은 어데롱~~♥ 박정석 2009.07.31 160
27793 일반 화이팅!!! secret 신현호 2009.07.31 1
27792 일반 연휘 도원 두소명 2009.07.31 361
27791 일반 The three littie PYUN 장열,영열,광열 2009.07.31 220
27790 일반 구랭알겟다 김다훈 2009.07.31 206
Board Pagination Prev 1 ... 737 738 739 740 741 742 743 744 745 746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