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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남았다. 아자아자

by 김지혜 posted Aug 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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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딸 지혜야^^
오늘 인터넷에 올라온 예쁜 너의 얼굴을 보았단다.
뜨거운 태양아래 지칠만도 한데
건강하고 밝은 너의 표정보고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장하구나 내딸~~
남들은 덥다고 에어콘, 선풍기 틀어놓고
편하게 쉬는날
우리딸은 뜨거운 햇빛과 아스팔트의 열기속에서
나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으니
이제 앞으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으리라 엄마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거의 다왔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대장님과 대원들과도 좋은추억 많이 만들어 오너라.
더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경복궁에서 만나자.
보고싶어도 쬐끔만 더 참자~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