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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이면 고된 일정이 끝나는구나.
아빠는 일찌감치 널 마중하러 경복궁에 가실거야.
몇 년은 덜어져 있은 마냥 엄마는 널 볼 생각에 가슴이 설레는구나.
우리 아들,
정말 장하다.
그 먼 길을 씩씩하게 걸어 오다니...
더구나 다른 친구들을 도와가면서 말이야.
네가 무거운 배낭을 매고 걷는 모습을 상상하면
엄마는 뿌듯하기도 하고
우리 아들 얼마나 힘들까는 생각에 목이 멘단다.

우리 아들, 정말 장하다.
그리고 정말 멋지다.
조금 남은 고비를 끝까지 씩씩하게 넘기거라.
아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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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88
» 일반 사랑하는 동욱아, 멋진 별동대,황동욱 2005.08.08 126
15648 일반 승우야 빨리와 한승우 2005.08.08 153
15647 일반 상재형봐!!!!!!!!!!!!!!!!!!!!!!!!!!!!!!!!!... 별동대박상재 2005.08.08 127
15646 일반 ~~너 있는 곳까지 불러본다~~~ 박 광 진 2005.08.08 224
15645 일반 기쁨의 아들에게(8) 꿈은 이루어진다. 최현민 2005.08.08 226
15644 일반 지금 해운대에는 한승우 2005.08.08 134
15643 일반 상재야 하루만........... 별동대박상재 2005.08.08 140
15642 일반 수환아!수민아! 이제 내일 이구나... 박달초 김수환/수민 2005.08.08 249
15641 일반 탐험 열나흘째, 하루 남았구나. 홍석 최홍석 2005.08.08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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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37 일반 앗싸 !맛있는 아이스께끼 차다형(21대대) 2005.08.08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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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35 일반 최선을 다한 아들아 네가 영웅이다 박재빈 2005.08.08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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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32 일반 이제 하루남았다,아지아자 별동대 박상재 2005.08.08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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