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정훈아 우리 어디로 갈까? 방콕의 파타야 산호섬 기억나지? 어휴 행복한 저 모습!)

정훈아
이제 내일이면 너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엄마는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 인다.
아마도 건강하고 씩씩한 새깜둥이가 되었겠지?
네가 어떤 모습일지라도 건강한 정훈이가 좋아.
너처럼 산에도 자주가고 그렇게 건강관리를 해 놓으면
그 어떤 병마도 감히 너에게는 침범을 못 할 거야.]
그만큼 면역력이 강해지는 거겠지.
여름에 햇빛을 많이 받은 사람은 감기에도 강하지.
정훈아 이번에는 무엇이 가장 먹고 싶을까. 아마도
시원한 얼음물이겠지? 그러나 지난번 국토종단 때처럼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려고 하지마. 지난번에 애먹었지.
이제는 경험자니까 먹는 것도 조금씩 배탈 나지 않게 먹자.
먹고 싶은 것이 많아도 욕심 부리지 않는, 참을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거야. 알았지. 배탈 조심!!!!!!
우리도 이번주 토요일 휴가 가자. 길이형네와 현택이형네 가족들과...
가서 재미있게 놀다가 오자.
엄마는 내일 아침 기차로 서울에 갈 거야.
내일 만나자!
이정훈 너무너무 수고 많았고 고생했어!
그만큼 너의 인생은 값진 거야. 넌 그것을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깨달았어. 힘든 체험을 마다 않고 결심한 아들이
너무나 대단해보인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 장하다! 사랑해!

2005년8월8일. 정훈이를 너무 보고 싶은 엄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26969 일반 내일까지 화팅!! 황재승 2005.08.08 248
» 일반 정훈아 강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file 이정훈 2005.08.08 221
26967 일반 함께했던 14박 15일 노호석 대장님(11연대 2005.08.08 304
26966 일반 승우가 대견하구나... 서승우 2005.08.08 193
26965 일반 끝....그리고 시작(11) 권해빈, 권용환 2005.08.08 186
26964 일반 지오가 대견하다... 서지오 2005.08.08 133
26963 일반 주찬아 내일이다!!!!!!! ★전주찬★ 2005.08.08 131
26962 일반 24시간 황선하 2005.08.08 208
26961 일반 우아드뎌내일!! 이나래 2005.08.08 181
26960 일반 고생 많았다. 아들아~~ 유한윤 2005.08.08 126
26959 일반 언니!!!(보현) 박가현 2005.08.08 135
26958 일반 내일이면 우리 장한 아들 볼 수 있겠네! 박해원(별동대) 2005.08.08 234
26957 일반 800km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유지상 2005.08.08 127
26956 일반 사랑하는 내 아들아 박승훈 2005.08.08 244
26955 일반 사진찍힌 영화 김영화 2005.08.08 128
26954 일반 상남의 아들, 딸에게 광진, 준표, 한울 2005.08.08 155
26953 일반 키다리, 마지막 보내는 메일이다. 황재승 2005.08.08 330
26952 일반 이제 하루 남았다. 정원도 2005.08.08 129
26951 일반 글은~ 와가꼬 보겠제~ ^^ 윤현종 2005.08.08 156
26950 일반 ★하루만 아자아자!!!ㅋ 조영빈 2005.08.08 179
Board Pagination Prev 1 ... 779 780 781 782 783 784 785 786 787 78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