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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었노라,느꼈노라,나 자신을 이겼노라!

by 박은원,박예원 posted Aug 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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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박 15일간 걸으며 마음 속에 깊이 와닿은 것들.....

소중함을 몰랐다가 알게 된 것들.....

목표와 도달점이 있는 한 지금 힘들고 지쳐도
반드시 완주 할 수 있다는 결심이 선다면, 이루어 진다는 것....

혼자는 힘들어도 여럿이 함께라면 훨씬 견디기 쉽다는 것.....

어찌 너희들이 깨달은 것들이 한 두 가지겠냐만....

다 제쳐두고

너희 두 자매가 함께 힘든 횡단을 탈 없이 완주 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 엄마는 가슴 벅차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이제 오늘 밤만 지나면,
경복궁에서 얼굴 볼 수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