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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볼 줄 아는 아들. 박승훈 !!

by 박승훈(33대대) posted Aug 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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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훈이 진~짜 멋있다.
하루가 남긴 했지만 결국 끝을 보고야 마는 박! 승! 훈!!

승훈아, 낼 엄마하고 승주하고 또, 하진이도 같이 ㅋㅋ ^^
경복궁에 가겠다.
그리고 참, 너가 완주했으니까 다음은 '흥사단 국토순례' 예약해놓았다.
하루 쉬고 출발이야 !!

ㅎㅎㅎㅎㅎ 이랬다간 난리나겠지?

승훈아 우리모두는 승훈이가 정말이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르겠다.
그리고,
승훈이가 많이 힘들어할것 같아서 담주에 가기로 한 휴가를 포기하기로 했...
...
다가는 또 난리나지?
우리 그동안 승훈이가 없어서 못갔던( 맞나? ^^ ) 휴가를 신나게 떠나보자구 !!
바다에 풍덩 빠져보기도 하고
산에도 가보고 ( 또 걸어? 하하하.. )
맛있는 것도 많이 먹자구. 알았지?

승훈아,
이제 마지막이라 그동안 정들었던 대원들과 헤어지기가 많이 섭섭하지?
또 그 많은 고생을 하면서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총대장님과 여러 인도자님들도 정말 고마운 분들인것 같다. 그치?
너가 그 고마운 마음들을 잘 표현했으면 좋겠구나...

그럼, 이제 아빠는 승훈이의 마지막 마무리를 믿고 내일을 기다리겠다.
승훈아 우리 내일 보자 !! 화이팅팅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