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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영아.
내일이면 도로를 뜨겁게 달구던 태양도, 탠트를 뒤 흔들던 폭우도 네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겠구나. 내일 12시, 경복궁이 몹시 기다려 진다. 장한 용사로 변해 있을 나영이가 보고 싶다. 엄마, 언니, 동생 그리고 아빠는 하느님께 기도한단다. "나영이가 건강하고, 용기를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하게 해 달라고"

나영아.
네가 살다보면 어렵고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든 때도 있을 거야. 그때마다 이번 탐험을 기억하고 용기를 가지고 극복하면서 성숙한 여인이 되길 바란다.

마지막 순간까지 힘차게 한 걸음 한 걸음 내 딛자! 화이팅 나영! 사랑한다 나영!
우리 가족 모두는 네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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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3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97
15709 일반 ♥♥♥무슨 말로도...♥♥♥ 찬우,찬규 2005.08.08 187
15708 일반 비오는날!! 김주환 김도우 2005.08.08 154
15707 일반 믿음직한 현종이 만나기 하루 전 이현종 2005.08.08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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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05 일반 사랑하는 한별에게 구한별 2005.08.08 135
15704 일반 마지막힘내서 이훈/수연 2005.08.08 116
15703 일반 아들아 하루다 하루쯤이야.... 조홍영 2005.08.08 183
15702 일반 휴! 이제야 안심이되는 구나 신혜지 2005.08.08 150
15701 일반 한알이 이모 조한알 2005.08.08 120
15700 일반 오빠♡ 윤태영 2005.08.08 136
15699 일반 자랑스런 우리아들 관우를 칭찬합니다.(31대대) 김 관우 2005.08.08 329
15698 일반 내일이면오내? 서유현,서도현 2005.08.08 179
» 일반 너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박나영 2005.08.08 166
15696 일반 끝을 볼 줄 아는 아들. 박승훈 !! 박승훈(33대대) 2005.08.08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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