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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우리아들 관우를 칭찬합니다.(31대대)

by 김 관우 posted Aug 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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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우리아들 관우를 칭찬합니다 (16연대 31대대)
나도힘들어 배낭하나 매고가기도 힘들텐데 친구의 배낭까지 매고가는
아들사진을 보고 너무 흐뭇하고 감동스러워 자랑하고 싶구나.
물론 너는 집에서도 동생이나 친구들에게도 많은 배려를 하는 아들이었지.
하지만 너도 힘들텐데 .... 10여일동안 동고동락을 하는동안 그 찐~한
우정이 너를 힘들게 하지 않나보구나.
그래 아들아! 어디서든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되어라. 이번 관동대로
탐험이 너에겐 튼튼한 주춧돌이 되어 크게 쓰임받는 우리 관우가 될거라
믿는다. 아마도 부쩍 자라버린 모습으로 엄마 앞에 설것 같구나.
아들아! 너무 보고싶구나. 엄마가 이젠 눈물이 나려고해 . 우리아들 너무장하고, 자랑스러워서 ... 엄마도 항상 너를 생각하며 기다렸단다. 내일이면 우리
관우를 볼수있다는 생각에 잠못드는 밤이 될것 같구나.
가족 곁으로 다가온 우리 관우 사~~~랑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