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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딸들에게
매일 매일 용기를 주기위한 편지쓰는
부모님들과 가족, 그리고 친척 분들
그동안 수고 많으셨읍니다.
저도 27대대 문희수군의 아빠입니다.
소심한 성격의 아들을 보내놓고
여러분들처럼
노심초사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 힘든 행군을
끝까지 완주하는 겄을보니
제 마음이 더 소심했던겄 같읍니다.
아무쪼록
응원하랴,걱정하랴 ,
애가 타셨을텐데 정말 정말 수고하셨읍니다.
완주한 모든 아이들이 정말 대단하지 않읍니까?
천리를 걸어서 온다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거든요.
아이들 기력이 많이 빠져 있을겁니다.
좋은 음식 많이 해주시고
특히 용기있고 자랑스럽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무더운 여름날 몸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27대대 문희수군 아빠 올림.^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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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5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5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21
6049 일반 막내둥이지영보아라 김지영엄마 2006.07.26 126
6048 일반 추카 이재학 2006.01.14 126
6047 일반 보고싶은요한 김요한 2006.01.10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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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4 일반 나의 착한 여동생 다은아~~보고싶다 양다은 2005.08.21 126
6043 일반 아들아 보고 많이 웃어라! 김진홍 2005.08.19 126
6042 일반 생각의 문 2 박로사,박선열 2005.08.18 126
6041 일반 반가운 너의 목소리!! 최의재 2005.08.18 126
6040 일반 대견하다 우리 성호 조성호 2005.08.09 126
6039 일반 AT THE END,,, 박한울 2005.08.08 126
6038 일반 사랑하는 박병준 박병준 2005.08.08 126
» 일반 부모님들과 가족분들 수고 하셨읍니다!!!!!!! 문희수 2005.08.08 126
6036 일반 고생 많았다. 아들아~~ 유한윤 2005.08.08 126
6035 일반 사랑하는 동욱아, 멋진 별동대,황동욱 2005.08.08 126
6034 일반 장한 아들 민열아! 박민열 2005.08.07 126
6033 일반 든든한 우리집 기둥 잘하고 있구나!!! 권한별,권민호 2005.08.06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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