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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아 힘내라!!!

by 윤영진 posted Aug 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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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말로 수고 많았다..
우리 아들 너무 장하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편지 쓰려다가 서울 집 컴퓨터가 망가져 컴퓨터가 작동이 않된는 바람에 편지를 쓰지 못하였다...미안하다...우리 영진이는 그렇게 힘들게 고생하고 있는데...
얼마나 걸어왔니?
밥은 잘 먹고 있는지 궁금하다...
체중도 더 안줄어 왔으면 좋겠다...

집의 컴퓨터는 완전히 하드가 고장 났단다...일요일날 구이동의 테크노마트(엄청 큰 빌딩)에 엄마, 석진이랑 가서 하드 디스크 한개 사가지고 와서 겨우 다시 컴퓨터를 살릴수 있었다...대신 전부 새프로그램으로 깔려 있으니 영진이 와서 게임하려며는 프로그램 세팅을 다시 하여야 할 것이다..

내일이면 완전히 끝나는 구나 내일 경복궁까지 걸어 온다지?
마지막으로 힘내고 우리아들 장한 모습 보고 싶다.
서울에 아빠가 같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
내일 꼭 즐거운 마음으로 전화 할수 있기를 기대한다...
영진아 다시한번 장하다...
우리아들 너무 기특하다...
다시보자

대전에서 아빠가...